옹진군 대이작도 풀등
1883년의 개항장으로 떠나는 시간여행
1883년의 개항장으로 떠나는 시간여행 - 2019 인천 개항장 문화재 야행 오는 6. 15. - 6. 16. 이틀간 열려 - |
○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와 인천 중구청(청장 홍인성)이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사장 민민홍)가 주관하는 ‘2019 인천 개항장 문화재 야행’이 오는 6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인천 개항장 문화지구 일원에서 열린다.
○ ‘인천 개항장 문화재 야행’은 중구청(舊 인천부청사)과 인천개항박물관(舊 인천일본제1은행지점), 인천근대건축전시관(舊 인천일본18은행지점) 등 문화재와 문화시설의 야간 개방과 함께 단청, 지화, 화각 등의 무형 문화재 체험을 통해 문화재를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행사이다.
○ 특히 올해 행사에서는 개항기 생활상을 체험할 수 있는 각종 세트장과 포토존 조성은 물론, 과거 개항장 일대의 모습과 지난 2016년부터 개최되어 온 개항장 문화재 야행 행사 진행 모습이 미디어 랩핑을 통해 중구청 벽면에 재현되어 관광객들에게 더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문화재 야간 도보탐방’ 프로그램은 관광객들이 직접 근대 의상과 소품을 착용하고 역사적 장소와 관련 인물에 대해 더욱 몰입과 흥미를 느끼도록 구성되었다.
○ 행사기간 동안 지역 상인들이 참여하는 문화마실(플리마켓)과 저잣거리가 중구청 앞 일대에서 진행되며, 첫날인 15일(토)에는 아트플랫폼 인근 특설무대에서 개막식과 불꽃쇼, 가수 정동하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 공사 관계자는 “‘2019 인천 개항장 문화재 야행’ 행사는 오는 6월 15일에서 16일 한 차례 진행된 후, 올해 9월에(9. 7. - 9. 8.) 또 한 번 관광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 한편, ‘문화재 야간 도보탐방’ 프로그램은 홈페이지(www.culturenight.co.kr)를 통한 사전예약으로 이용 가능하며, 행사 관련 자세한 정보 역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