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대이작도 풀등
해외 TV프로그램 촬영지, 인천 각광!
해외 TV프로그램 촬영지, 인천 각광! - 말레이시아 국영방송 TV3 최고 인기드라마 촬영지원- |
○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민민홍, 이하 공사),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는 말레이시아 국영방송 중 유일한 오락·드라마 단일 채널인 TV3의 최고 인기드라마 ‘Samarinda'의 인천 촬영이 2월 4일과 5일 이틀 동안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 공사는 지난 11월에도 필리핀 유명 시트콤 ‘홈 스위티 홈’의 인천 촬영을 지원하였다. 이 시트콤이 필리핀 현지에서 시청률 22.6%(전체 1위)에 육박할 정도로 인기를 얻으면서, 촬영을 통한 인천 관광지 홍보효과를 톡톡히 얻었다.
○ 이번에 촬영할 프로그램은 1회 당 평균 시청자수가 210만 명에 육박하는 시즌별 미니시리즈 형태의 로맨스 드라마로, 공사는 이번 시리즈의 마지막 하이라이트 장면을 위해 한국관광공사와 공동으로 한국 특집편 인천 촬영을 지원한다.
○ 해당 촬영편은 과거와 현재, 미래의 아름다움이 공존하는 인천의 핫플레이스를 배경으로 말레이시아 최고 인기스타 ‘슈크리 야하야’, '엠마 멤봉‘ 두 주인공이 경험하는 다양한 에피소드들을 다룬다.
○ 촬영은 송도의 경원재 앰배서더 호텔, 한옥마을, 송도 센트럴파크 수상택시, 트리플스트리트, 강화도 트라몬토 족욕카페 등에서 진행된다. 특히, 경원재 호텔 및 송도 센트럴파크는 말레이시아에서도 큰 인기를 얻은 드라마 ‘도깨비’의 촬영지이기도 하여 향후 말레이시아 관광객 대상 한류드라마 투어 상품 개발에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 공사 해외마케팅팀 김태현 팀장은 “한국을 방문하는 말레이시아 관광객 수는 2018년 기준 약 38만명으로 동남아시아 국가로는 태국·필리핀 다음으로 큰 규모이다. 따라서, 이번에 촬영한 프로그램이 현지 방영되면 말레이시아인들에게 관광목적지로서 인천의 매력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