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대이작도 풀등
중국 학생교류단 유치 위해 인천이 뛴다!- 인천시·인천관광공사, 중국 현지 여행사 대상 팸투어 실시 -
중국 학생교류단 유치 위해 인천이 뛴다! - 인천시·인천관광공사, 중국 현지 여행사 대상 수학여행 및 의료관광 코스 팸투어 실시 - |
○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지난 9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중국 산둥성 위동페리 및 협력 여행사를 인천으로 초청하여 팸투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 이번 행사에는 위동페리 신(新)건조 선박의 첫 출항을 기념하며, 위동페리 팡하이롱 부장을 비롯한 웨이하이 지역의 여행사 관계자 14명이 인천을 방문했다.
○ 공사는 산둥지역 수학여행단 유치를 위해 송도 인천글로벌캠퍼스 홍보관과 트리플스트리트의 몬스터 VR(가상체험), K-LIVE(홀로그램 극장) 등 학생들의 선호도가 높은 곳을 먼저 소개하고, 인하대병원을 방문하여 페리와 의료가 결합된 ‘메디페리’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병원시설을 함께 둘러보았다.
○ 이어, ‘2018 올해의 관광도시’이자, 학생들의 역사문화 탐방 및 체험시설을 갖춘 강화도의 고인돌, 강화산성, 평화전망대도 답사하였다.
○ 위동페리 팡하이롱 부장은 “이번 팸투어를 통해 신규 관광지를 직접 체험할 수 있어 인상 깊었고 인천에 복합쇼핑몰, 루지, 조양방직 등 새로운 콘텐츠들이 많이 생겨나고 있어 앞으로 더 다양한 상품출시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 인천시 관광진흥과 홍병철 과장은 “인천은 중국과 가까운 지리적 이점으로 많은 중국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으며, 앞으로 인천만의 관광상품을 개발하여 더 많은 관광객이 인천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시와 공사는 중화권 관광객의 지속 유치를 위해 10월 대만 핵심 여행사 관계자 20명을 초청하여 상품개발 팸투어를 추진하고, 11월에는 중국 동북지역 여행사를 초청하여 팸투어를 실시할 계획이다.
○ 한편, 현재 인천항과 중국 각 도시를 연결하는 10개 카페리가 운행되고 있으며, 작년 한해 기준 60만 명이 이용하였다.
붙임 행사사진 4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