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대이작도 풀등
인천에서 설레는 하룻밤, 오버나잇 크루즈 유치
인천에서 설레는 하룻밤, 오버나잇 크루즈 유치 - 인천 크루즈 포트세일즈단, 중국에서 내년 오버나잇 크루즈 2척 유치 성공 - |
○ 인천관광공사와 인천항만공사는 9월6일(목)부터 9월8일(토)까지 추진된 중국 칭다오 크루즈 포트세일즈에서 2019년도 ‘오버나잇 크루즈’ 2척 유치를 확정했다.
○ 대상 선박은 미국 시애틀에 본사를 두고 있는 홀랜드 아메리카 라인(Holland America Line)의 ‘웨스테르담(Westerdam)호’와 씨번 크루즈 라인(Seabourn Cruise Line)의 ‘써전(Sojourn)호’이다.
○ 합동 세일즈단은 선사들을 만난 자리에서 인천항의 우수한 인프라와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인천만의 특색있는 크루즈 기항관광지인 송도, 강화도 등 매력적인 관광지를 적극 홍보했다.
○ 또한, 인천공항이 위치해 있어 싱가포르와 같이 fly&cruise 상품 운영에 있어 잠재력이 큰 시장으로 평가 받았다.
○ 이번에 유치한 8만톤급 럭셔리 크루즈선인 ‘웨스테르담호’는 내년 2월에 승객 2천여명과 승무원 8백여명을 태우고 인천항에 들어와 인천의 늦겨울 정취와 새봄의 활력을 체험할 것으로 기대된다.
○ 또한, 3만톤급 ‘씨번 써전호’는 고급 크루즈선으로 승객 450명과 승무원 300명을 태우고 내년 5월에 인천의 봄을 만끽할 예정이다.
○ 공사 관계자는, "오버나잇 크루즈선의 관광객들은 하룻밤을 기항지에서 보내게 되기 때문에, 대상 크루즈선사들이 세계적으로 유명한 송도의 아름다운 야경에 관심을 많이 가졌다”고 말하며 “기항지에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 여유롭게 기항지 관광을 즐길 수 있기 때문에 역사와 문화유적지의 보고이자 안보관광지인 강화도에 큰 관심을 가졌다“고 밝혔다.
붙임 관련 사진 3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