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대이작도 풀등
인천시·인천관광공사, 인천항만공사 메디페리 상품 활성화를 통한 중국 의료관광 유치에 힘 합친다
인천시·인천관광공사, 인천항만공사 메디페리 상품 활성화를 통한 중국 의료관광 유치에 힘 합친다 |
○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6월 14일(목) 인천항만공사와 함께 중국 의료관광객 유치를 위해 인천만의 특화 상품인 ‘메디페리 상품 공동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금번 설명회는 사드 배치 이후 경색됐던 한-중 페리 이용객이 다시 증가함에 따라, 한-중 페리 이용객을 의료관광으로 유치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인천항에 카페리를 운항하고 있는 총 9개 선사가 모두 참석하여 메디페리 상품에 깊은 관심을 나타냈다.
○ ‘메디페리(Medi-Ferry)’ 상품이란 한-중 카페리를 이용하여 인천항으로 입국하는 중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메디컬 상품과 페리 상품을 결합한 것으로, 페리 이용객을 대상으로 인천의 의료기관들이 건강검진, 한방, 성형, 피부과, 치과 등 다양한 고객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 특히 메디페리 상품은 그간 한한령으로 경직되었던 중국 방한시장이 점차 해빙무드로 변화함에 따라, 페리 선사와 이용객, 인천 의료기관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새로운 형태의 의료관광 상품으로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 인천항만공사는 “이번 메디페리 상품 설명회를 통해 각 선사에게 메디페리 상품에 대한 관심을 고취시키고, 적극적인 판매를 통해 인천이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의료관광 목적지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붙 임 : 관련사진 2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