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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 3개 섬 「도서특성화 시범마을 육성사업」 성료

  •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8년 7월 17일(Tue) 17:26:38
  • 조회수
    8596

  

옹진군 3개 섬 도서특성화 시범마을 육성사업성료

- 옹진군 덕적도장봉도대이작도 특성화사업으로 소득증대, 관광활성화 효과 거둬 -

 

옹진군과 인천관광공사는 덕적도와 장봉도, 대이작도를 대상으로 2017년부터 시행한 도서특성화 시범마을 육성사업을 지난 4월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도서특성화 시범마을 육성사업은 인천광역시 애인섬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섬이 가진 각종 자연자원인적자원관광자원들을 활용하여 섬 주민들이 스스로 마을을 특화함으로써 주민소득을 증대하고 섬 관광을 활성화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14개월 동안 옹진군 덕적도, 장봉도, 대이작도 3개 섬을 대상으로 주민 주도의 섬 활성화사업을 지원한 결과, 각 섬의 주민들이 벌인 노력이 다양한 결실로 나타나고 있다.

 

<북적북적 문화파시가 열리는 섬, 덕적도>

덕적도의 도서특성화 사업대상은 도우선착장 옆에 자리한 덕적바다역시장이다. 덕적바다역시장은 덕적도의 관문이자 섬 관광의 거점공간인 만큼, 선착장에 도착한 관광객들이 시장을 쉽게 방문해서 오래 머물 수 있도록 안내체계를 개선하고 그늘막 쉼터를 조성하였으며, 시장을 상징하는 브랜드를 개발하고 판매하는 농수산물을 표준화한 포장재를 개발하여 상품성을 향상시켰다.

 

아울러, 과거 덕적도 민어파시의 북적거림에서 영감을 얻은 문화행사인 문화파시를 정기적으로 개최하여 다양한 주민공연과 함께 시장이 명소화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방치된 노인회관을 식품가공판매장인 북적북적 호박회관으로 재탄생시켜 주민소득 증대에 일조하고 있다. 특히, 호박회관은 해풍을 맞은 단호박을 재료로 한 다양한 먹거리와 식품가공시설을 동시에 갖춘 팩카페(Facafe : FactoryCafe의 합성어) 형태의 복합시설로, 인천 섬에서 처음으로 시도하는 6차 산업의 대표적인 사례라 할 수 있다.

 

<‘갯티길에서 즐기는 트레킹 천국, 장봉도>

장봉도의 주요 관광자원을 도보로 만끽할 수 있는 장봉도 갯티길’ 7개 코스를 새롭게 정비하여 트레킹 명소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였으며, 관광객을 주민소득증대로 연결할 수 있도록 장봉도 여행자센터를 건립하였다. 장봉도 여행자센터는 장봉도 선착장 앞에 위치하고 있어 섬을 여행하는 관광객들이 누구나 쉽게 방문하여 관광안내, 휴식, 체험활동을 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주민들도 운영수입을 얻는 12조의 시설이다.

 

<바다의 신기루 풀등을 품은 섬, 대이작도>

대이작도와 풀등(썰물 때면 드러나는 곱고 광대한 모래톱) 해양수산부 해양생태보호구역으로 지정된 생태자원의 보고임에도 불구하고, 섬 자연환경의 중요성과 가치에 대한 대중적 인지도는 낮은 상황이었다. 이에 따라 대이작도의 자연생태를 알리고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대이작도 섬 주민들과 인천관광공사가 함께 2017년 대이작도 풀등 생태 탐방활동을 시범운영하며 약 1,000명의 방문객들이 탐방하는 등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또한, 대이작도 해양생태관 내에 풀등을 360도로 감상할 수 있는 VR 영상을 설치하는 등 섬 특화 관광 콘텐츠를 더욱 확충하였다.

 

공사 관계자는 도서특성화사업이 완료되면서 덕적도와 장봉도, 대이작도의 주민 스스로 소득을 증대해 나갈 수 있는 사업시스템이 구축되었으며 주민 만족도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조성된 인프라를 바탕으로 섬 관광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되며, 사업기간의 한계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미진한 점은 향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보완해 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붙 임 : 관련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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