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관광공사 노사 임금피크제 도입 합의

 

○ 인천관광공사(사장 황준기)와 인천관광공사노동조합(위원장 최용선)은 22일 정년보장

   형 임금피크제 도입에 전격 합의했다.

 

○ 임금피크제 적용 대상자는 정년도래 3년전인 전직원을 대상으로 임금감액률을 10%

   ~30% 내로 적용하며 이를 통해 절감된 재원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신규채용 직원의

   인건비 등으로 활용하기로 하였다.

 

○ 황준기 사장은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큰 결단을

   내린 노동조합과 공사 직원에게 감사를 표하며 직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이로써 인천관광공사를 포함한 인천시 산하 5개 공기업 모두 2016년부터임금피크제를

   시행하게 되었다.

           

(왼쪽부터) 황준기 인천관광공사 사장, 최용선 노조위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