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대이작도 풀등
인천 미국에서 크루즈 기항지 매력 뽐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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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INCHEON 미국에서 크루즈 기항지 매력 뽐내 - 인천 크루즈 포트세일즈단, 미국에서 순항 - |
○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 인천항만공사는 3월 5일(월)부터 3월 8일(목)까지 개최된 씨트레이드 크루즈 글로벌(Seatrade Cruise Global)에 참가하여 인천의 크루즈 기항 관광지로써의 매력을 전 세계 글로벌 선사를 대상으로 홍보했다.
○ 박람회의 인천 홍보부스를 방문한 글로벌 선사들은 한국에서 최초로 만들어진 팔미등대, 최초의 서양식 공원인 자유공원 등 역사적이고 전통적인 볼거리가 많으면서도 미래도시의 매력이 넘치는 관광지를 모두 가지고 있는 인천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 인천항, 인천공항, 인천대교, 공항철도 등 인천의 선진적인 관광 교통망에 놀라움을 표하며, 즐길거리가 많은 영종도, 볼거리와 먹거리가 가득한 개항장 및 월미도, 세계가 인정한 아름다운 야경이 있는 송도, 지붕 없는 박물관 강화 등 주변 관광지의 매력에 흠뻑 빠졌다.
○ 또한, 인천공항이 위치해 있어 싱가포르와 같이 플라이앤크루즈(fly&cruise) 상품 운영에 있어 잠재력이 큰 시장으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 한편 인천시, 인천관광공사, 인천항만공사는 박람회 일정 전에 미국 마이애미에 본사를 둔 셀러브리티 크루즈(Celebrity Cruise)를 방문, 크리스토퍼(Christopher) 부사장을 직접 만나 내년도 인천항 크루즈 전용 터미널 개장소식과 인천만의 기항지 매력을 뽐내었다.
○ 또한, 인천시는 인천을 동북아 크루즈 관광도시로 육성하기 위해 중장기 육성계획을 담은 자치단체 조례 제정과 그에 따른 시의 강력한 지원 의지를 적극 홍보했다.
○ 이에 화답하여 셀러브리티 크루즈는 자사의 대표적 고급 크루즈선인 밀레니엄을 2020년 3월에 2차례 인천항에 보내기로 전격 결정하였다. 밀레니엄 크루즈는 91,000톤 규모에 승객 2,000명과 승무원 1,000명이 한번에 탑승이 가능하다.
○ 공사 관계자는 "글로벌 선사들이 원하는 기항지의 필수조건인 현지 문화 체험과 인천이 가지고 있는 매력이 일치한다."고 말하며 "인천을 통해 한국과 지역 문화를 경험하고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글로벌 선사를 대상으로 기항지 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인천의 매력을 홍보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