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관광공사, 유빙(流氷) 피해 장봉도 어민 돕기 나서
- 옹진군 장봉도 김 구매, 소외계층 지원 -

 

 

○ 인천관광공사는 12일 민족 명절인 설날을 맞아 유빙(流氷) 피해를 입은 장봉도 어민들을 돕고자 장봉도산 김을 옹진군청으로부터 구매하였다.

 

○ 금번에 최강 한파로 발생한 유빙(流氷)으로 인천 옹진군 장봉도 김 양식장의 약 60%가 파손되어 양식 어업인들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는 데 대해 인천관광공사에서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구매하게 되었다. 

 

○ 또한 이번 김 구입은 인천관광공사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만큼 구입한 김은 인천광역시 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윤성)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 2018년도 인천관광공사 사회공헌활동은 소외계층 생필품 전달, 복지기관 나눔봉사, 장애인 팸투어 등을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 또한, 새로운 사회공헌활동을 개발하고 인천 관광 활성화와 동시에 봉사활동을 할 수 있는 특색있는 사회공헌활동을 개발,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