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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컨벤시아, 글로벌 시장으로‘퀀텀 점프’
송도컨벤시아, 글로벌 시장으로‘퀀텀 점프’
○ 올해 개관 10주년과 동시에 7월 20일 2단계 시설 확장 오픈을 앞두고 있는 송도컨벤시아(인천관광공사 사장 채홍기)는 글로벌 마이스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 송도컨벤시아는 작년 총 77건의 국제회의 외국인 참가자가 10명 이상, 4시간이상 개최되는 정부/공공・협회/학회・기업회의 회의 혹은 UIA(Union of International Association) 기준에 부합하는 정부/공공・협회/학회・기업회의를 개최함으로써 국제회의 분야 전년도 39건 대비 97% 증가라는 괄목할만한 성장률을 달성하였다. 이는 2016년 인천시가 UIA(국제협회연합) 기준 ① 국제기구가 주최하거나 후원하는 회의로 총 참가자수가 50명 이상인 회의, ② 국제기구에 의해 주최되거나 후원되지 않더라도, 국내단체 또는 국제기구의 국내지부가 주최하는 회의로 참가국수 5개국 이상, 총 참가자수 250명 이상이거나 전시회를 동반한 경우, 찬가 외국인 비율이 40% 이상, 회의기간 2일 이상인 조건을 모두 만족하는 회의 국내 4위, 세계 30위의 성과를 달성한 것에 이어 2017년 인천시의 UIA 개최 순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 이에 송도컨벤시아는 글로벌 마케팅에 한층 주력하여 해외 인지도를 강화하고 국제 경쟁력을 갖추고자 다양한 채널의 해외 홍보활동을 비롯하여 글로벌 네트워크가 탄탄한 해외 DMC와 공동으로 해외 바이어 대상 세일즈콜 및 현지설명회를 실시할 계획이다.
○ 한편 송도컨벤시아는 활발한 국제회의 유치활동을 통하여 올해 제6차 OECD 세계포럼(2018.11.27~11.29)을 비롯하여 제48차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IPCC) 총회(2018.10.1~10.5) 및 국제진공학회 학술대회(2018.7.29~8.1) 등의 굵직한 국제회의 개최를 앞두고 있다.
○ 특히 작년 10월 송도컨벤시아로 유치 확정된 제6차 OECD 세계포럼은 세계 35개 선진국의 모임인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최대 국제회의로서 전・현직 행정수반과 노벨수상자, 국제기구 수장, 다국적기업대표 등 100여개국에서 2,000여명이 참석하여 ‘더 나은 삶을 위한 혁신 : 모두를 위한 웰빙 달성의 새로운 접근 방식(Innovating for Better Lives : New Approaches for Achieving well-being for All)'이라는 주제로 공감대를 형성하고 방법론을 논의할 예정이다.
○ 올해 10월 1일부터 10월5일까지 5일간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 예정인 제48차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IPCC) 총회는 195개 국가의 정부대표 등 5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2018년은 IPCC의 30주년으로 제48차 총회에서는 유엔(UN)기후변화협약이 IPCC에 이례적으로 정식 요청한<지구온난화 1.5℃(SR15) 특별보고서>를 승인하는 매우 중요한 회의이다.
○ 작년 국제회의 개최를 통해 총 606명의 고용유발효과와 475억의 참가자 총지출 산출근거 : 『개별 컨벤션 행사 경제적 파급효과 산출 매뉴얼, 한국관광공사』
을 통한 경제적파급효과를 달성한 송도컨벤시아는 올해 7월 20일 2단계 확장 오픈과 더불어 보다 큰 경제적 파급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송도컨벤시아를 위탁운영하고 있는 인천관광공사 채홍기 사장은 “올해 10주년을 맞이하는 2018년은 송도컨벤시아가 세계 마이스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한해가 되도록 성실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이밖에도 송도컨벤시아는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 마이스 조성사업과 연계하여 MICE 포털 및 앱 활용을 안정화하고스마트 회의실 및 실시간 중계 인프라 등의 스마트 마이스 플랫폼을 강화하여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