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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중국카페리 관계자 초청 ‘Mediferry’의료관광체험프로그램 2차 방문단 초청행사 성료

  •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7년 11월 30일(Thu) 15:12:18
  • 조회수
    9937

인천시, 중국카페리 관계자 초청 ‘Mediferry’의료관광체험프로그램

2차 방문단 초청행사 성료
- 한중카페리 이용객 대상 의료관광상품개발 목적으로-

 

 

○ 인천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채홍기), 인천항만공사(사장 남봉현), 인천항 시설관리센터(사장 박찬주)는 11월 27일부터 11월 29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한중카페리(화동훼리) 선박 우수 에이젼트 관계자를 초청하여 의료관광 팸투어를 실시했다. 팸투어 참가자는 중국위해, 석도, 제남, 청도 등 산동지역을 대표하는 여행상품 기획담당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10개 에이전트에서 인천광역시의 의료 및 관광을 경험했다.

 

○ 이번 행사는 지난 10월에 진행된 ㈜진인해운 팸투어 방문단에 연계하여 2차로 추진 되었으며 총 2박3일 일정으로 건강검진, 치과, 피부과 등 의료서비스 체험, 개항장,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 내 카지노시설, 그리고 2018년 올해의 관광도시로 선정된 강화도에서는 6년근 인삼캐기체험, 강화역사박물관, 유네스코지정 고인돌 유적지 방문 등 다양한 의료 및 웰니스 관광자원을 체험했다.


○ 2일차 만찬행사에는 1부 인천항만 소개 , 2부에서는 Medical과 Ferry의 합성어인 ‘Mediferry’ 의료관광상품설명회를 개최하여 유관기관 협력네트워크 구축은 물론 상담을 통하여 실질적인 중국인 의료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는 마케팅 행사를 실시 하였다. 특히, 이번 행사중에 베이징, 산동성부터 ... 중국, ‘한국행 단체관광’ 일부 해제라고하는 보도자료 발표가 있어 더욱더 관심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 올 7월부터 인천관광공사는 ‘Mediferry’라는 이름으로 인천항만공사 및 한중카페리 선사와 협력하여 카페리여객과 의료서비스를 통합한 의료관광상품을 기획하고 산동지역에서 세일즈 콜을 진행하는 등 항만과 연계한 의료관광 마케팅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번 2차 팸투어는 인천 의료 및 관광 인프라의 우수성을 관계자들이 직접 체험하고 ‘Mediferry’ 상품개발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행사에 참여한 ㈜화동해운에서 운영하는 ‘동방명주 8호’ 한중 카페리는 한국과 중국을 오가는 카페리 중 최대규모이며 주3회 인천-중국 스다오(石島)항로를 운항하고 있으며, 길이 196m, 폭 28m, 승무원 88명이 근무하는 카페리로 승객 1천500명 수용 규모로 객실 304개를 갖추고 있으며, 나이트클럽, 레스토랑, 라운지, 맥주바, 면세점, 편의점 각종휴게실 등을 갖추고 있다. 이번 산동성 단체비자 발급을 계기로 더욱더 중국인 대상 의료관광객 유치가 활성에 기대감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 인천관광공사 관계자는 “향후 다른 선사 관계자 초청행사 및 카페리 선상 의료체험 행사도 계획 중이며, 항만과 연계한 의료관광 마케팅을 지속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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