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대이작도 풀등
인천관광공사, 중국카페리 관계자 초청 의료관광체험 프포그램‘Mediferry’2차 방문단 초청행사 실시
인천관광공사, 중국카페리 관계자 초청 의료관광체험 프로그램
‘Mediferry’2차 방문단 초청행사 실시
- 한중카페리 이용객 대상 의료관광상품개발 -
○ 인천시, 인천관광공사(사장 채홍기), 인천항만공사(사장 남봉현), 인천항 시설관리센터(사장 박찬주)는 11월 27일부터 11월 29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한중카페리(화동훼리) 관계자를 초청하여 의료관광 팸투어를 실시한다.
○ 이번 행사는 10월에 진행된 ㈜진인해운 팸투어 방문단에 이어 2차로 추진되는 것으로 총 10개 에이전트의 중국여행상품 기획담당자들로 구성된다. 총 2박3일 일정으로 건강검진, 치과, 피부과 등 의료서비스 체험, 강화도, 개항장,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 내 카지노시설 등 다양한 의료 및 관광자원을 돌아볼 예정이다. 특히, 2018년 올해의 관광도시로 선정된 강화도에서는 6년근 인삼캐기체험 과 강화농협에서 직접 판매하는 인삼판매점 방문 및 현장 인삼상품 구매까지 연결되는 고부가가치 상품이 준비가 되어있다.
○ 행사에 참여하는 ㈜화동해운에서 운영하는 ‘동방명주 8호’ 한중 카페리는 한국과 중국을 오가는 카페리 중 최대 규모로, 주3회 인천-중국 스다오(石島)항로를 운항한다. 길이 196m, 폭 28m, 승무원 88명이 근무하는 카페리로 승객 1천500명 수용 규모로 객실 304개와 나이트클럽, 레스토랑, 라운지, 맥주바, 면세점, 편의점 각종휴게실 등을 갖추고 있다.
○ 2일차 만찬행사에는 1부 인천항만 소개 , 2부에서는 Medical과 Ferry의 합성어인 ‘Mediferry’ 의료관광상품설명회를 개최하여 단순한 방문행사가 아닌 관계자 간 협의와 상담을 통하여 실질적인 중국인 의료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는 상품기획을 위해 주력할 예정이다.
○ 올해 7월부터 인천관광공사는 ‘Mediferry’라는 이름으로 인천항만공사 및 한중카페리 선사와 협력하여 카페리여객과 의료서비스를 통합한 의료관광상품을 기획하고 산동지역에서 세일즈 콜을 진행하는 등 항만과 연계한 의료관광 마케팅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번 2차 팸투어는 인천 의료 및 관광 인프라의 우수성을 관계자들이 직접 체험하고 ‘Mediferry’ 상품개발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공사 관계자는 “향후 다른 선사 관계자 초청행사 및 카페리 선상 의료체험 행사도 계획 중이며, 항만과 연계한 의료관광 마케팅을 지속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