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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23] 인천관광공사, 외국인 환자 유치 최선의 노력 다할 것

  • 작성자
    관리자 (홍보팀)
    작성일
    2017년 10월 24일(Tue) 08:28:51
  • 조회수
    9249

인천관광공사, 외국인 환자 유치 최선의 노력 다할 것

 

- 인천 의료관광 타깃 고객 세분화, 수용태세 구축에 집중 -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채홍기)는 2017년 1~8월 중 인천을 찾은 외국인 환자는 총 13,000여 명으로, 작년 인천을 방문했던 외국인 환자수를 초과했다고 밝혔다.

 

○ 이는 중국 사드 여파로 외국인환자가 감소할 것으로 예상하여 중점 타깃을 러시아, 중앙아시아와 동남아 시장으로 전환하여 집중적으로 해외 마케팅을 실시한 노력의 결과이다.

 

○ 2017년 시의 전담부서(국제의료팀) 신설 및 2016년 말 공사 의료관광사업 부서의 조직정비를 통해, 시와 공사는 현재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바탕으로 관내 의료기관들과 함께 적극적인 지역 외국인환자 유치 활성화에 집중하고 있다.

 

○ 또한, 최근 8월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바에 의하면 외국인환자 유치기관 인증 의료기관은 전국적으로 총 4개소로, 이 중 인천 관내 의료기관은 3개소(인하대병원, 가천대길병원, 한길안과병원)가 선정되어 인천시 의료기관의 우수한 의료기술과 높은 경쟁력이 입증된 바 있다.

 

○ 시와 공사는 전국 지자체 최초로 ‘의료관광 정보시스템(MTIS)’을 개발, 관내 의료기관에 무상 보급하여 의료관광 정보화체계를 구축 중에 있으며, ‘외국인환자 사후관리 프로그램(POM)’운영 및 공항에서 의료기관까지 이동, 통역을 지원하는 ‘의료관광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인천의 우수한 서비스를 안전하게 받을 수 있도록 외국인환자 유치에 각종 인프라를 제공하고 있다.

 

○ 시 관계자는 “연말까지 러시아 및 동남아시아 지역 대상 인천의료관광설명회 개최, 나눔 의료, 중국 개별 관광객 유치를 위한 인천항 카페리 선사 대상 팸투어 등 적극적인 마케팅 추진으로, 금년 외국인환자 유치 목표인 18,000명을 달성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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