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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23] 2017 인천개항장 컬쳐나잇 음악의 밤 7.8만명 방문

  • 작성자
    관리자 (홍보팀)
    작성일
    2017년 10월 24일(Tue) 08:27:57
  • 조회수
    9442

2017 인천개항장 컬쳐나잇 음악의 밤 7.8만명 방문

 

- 낮부터 밤까지 이어지는 개항장의 아름다움 -

 

○ 인천시(시장 유정복)와 중구(중구청장 김홍섭)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사장 채홍기)가 주관한 ‘인천 개항장 컬쳐나잇 음악의 밤’이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약 7만 8천명이 찾은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 올해로 2년째를 맞는 ‘개항장 컬쳐나잇 음악의 밤’은 문화재 야간 무료개방 외에도 각종 공연, 전시, 도보탐방, 스탬프투어, 근대문화체험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어 시민들의 호평을 받았다.

 

○ 특히, 기존과는 달리 행사장의 범위를 신포시장까지 확대하고 민간 문화시설 및 카페와 공방, 갤러리도 야간개방에 참여하여 민․관이 함께 개항장 문화지구 일원을 활성화했다는 평가이다.

 

○ 지난 21일 개막식에서는 8월부터 10월까지 인천시 곳곳에서 펼쳐진 제2회 애인페스티벌의 폐막기념 불꽃쇼와 다양한 공연으로 가을밤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 개항장 컬쳐나잇 음악의 밤에 참여한 인천시민은 “작년과 올해 상반기에 이어 3번째 방문인데, 볼 것도 많고 음식도 매회 다양해지는 것 같아서 즐겁게 참여하고 있다 ”며 “이런 행사가 많아져 인천을 방문하는 사람들이 더 많아지면 좋겠다.”고 기대감을 밝혔다.

 

○ 이번 행사를 준비한 관계자는 “인천이라는 지역의 이야기를 개항장 문화지구라는 공간에 녹여내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접목했다. 지역 주민과 상인 분들이 늦은 시간까지 애써주신 만큼 더 많은 관광객들이 인천을 재발견하고 행사 이후에도 인천 방문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편, 이 행사는 문화재청의 2018년 문화재 야행 사업으로 선정되어 내년 5월 다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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