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대이작도 풀등
[20171018] 내년 강화수수축제에서 봐요~
내년 강화수수축제에서 봐요~
- 재방문 의향 71.3%, 국내 최장 길이 수수롤부꾸미 퍼포먼스로 꾸며진 팜파티 -
○ 국화리마을영농조합법인 주최, 인천광역시와 강화군, 농림축산식품부, 인천관광공사가 후원하여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가 어우러진 강화수수축제가 마을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즐기는 행사로 거듭났다.
○ 이번 축제는 강화군 도서특성화 시범마을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하여 만들어가는 팜파티 형태의 지역마을 축제로 진행되었으며, 마을축제의 자생력 확보를 위해 국내 최초로 크라우드펀딩과 연계하여 진행되었다.
○ 개막식 행사에는 지역주민들이 주도한 강화 용두레질소리 열두가락 농악의 신명나는 길놀이 퍼포먼스를 시작하였으며, 수수축제 개최기념 대붓 퍼포먼스가 열렸다.
○ 특히, 국화리마을 특산물인 수수를 이용해 15m에 이르는 국내 최장길이의 수수롤 부꾸미 만들기 퍼포먼스를 통해 국내 팜파티 형태의 대표 축제로성장가능성이 있는 강화수수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기념하였다.
○ 관광객 등 방문객들은 축제 부대행사로 진행된 수수털기대회, 지게윷놀이대항전, 수수아비만들기 체험 등에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 수수축제를 방문한 관광객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중 가족과 함께 온 관광객들이 68.8%, 친구 등의 지인과 함께 온 관광객들이 21.3%로 대부분 가족·친구단위 관광객들이 많았다.
○ 응답자 중 39.3%의 관광객들은 ‘심신을 안정시키는 농촌다운 풍경’을 기대하며 이번 수수축제를 방문하였으며, 18%의 관광객들은 ‘재밌게 놀 수 있는 즐길거리’를 기대하며 축제장을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 재방문 의향에 대한 질문에는 응답자 중 71.3%가 ‘있음’으로 응답하였으며, 만족도가 가장 높았던 부문은 ‘재미있는 체험/참여 프로그램’으로 응답한 참가자 45.2%로 가장 높았다.
○ 공사 관계자는 ‘강화군 도서특성화 시범마을 육성사업을 통해 지역마을이 자생적으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관광마을로써 거듭날 수 있도록 수요자 측면의 의견을 접목시켜 개선점을 도출하여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