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대이작도 풀등
사진을 통한 인천↔웨이하이 두 도시의 교감
사진을 통한 인천↔웨이하이 두 도시의 교감
- 2015 한중사진교류특별전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서 열려 -
○ 인천관광공사(사장 황준기)는 양 도시의 인문, 관광, 풍경을 테마로 한 ‘2015 한중사진교류특별전’을 11월 23일
부터 29일까지 일주일간 무료로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소전시실에서 개최한다.
○ 이번 2015 한중사진교류특별전시는 양도시의 면모와 매력을 보여주는 사진작품 130여점이 전시되어 시민들에
게 양국의 대표적인 해양도시인 인천과 웨이하이시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 전시에 출품될 작품들은 인천의 대표 사진전문갤러리인 ‘사진공간 배다리’ 소속작가들의 대표작품들과 중국 웨
이하이시 사진가협회 소속회원들의 작품들로 구성되며 사진을 통해 두 도시의 역사, 문화, 개성을 소개하고 두
도시 시민 상호간의 문화적 이해를 깊게 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전시오프닝 행사는 11월25일 수요일 오전 9시30분에 두 도시의 문화체육계 인사가 참여하는 가운데 인천종합문
화예술회관 특별전시장에서 있을 예정이며, 이외에도 양도시의 지속적인 교류활성화를 위한 웨이하이시 환추
이구(环翠区) 관광설명회, 인천·웨이하이시 문화관광체육계 간담회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 이번 전시와 간담회를 위해 웨이하이시에서는 환추이구여유국, 문화교류협회, 사진가협회외에도 영화인협회
등 문화체육계, 여행사 및 전자상거래회사 대표 등으로 구성된 대표단을 파견하여 향후 두 도시 간 다분야 교류
강화를 위한 실무협의를 가질 예정이다.
○ 인천관광공사는 이번 전시에 앞서 11월 16일 중국 웨이하이시를 방문하여 웨이하이 시장, 부시장, 여유국 관계
자, 대형 여행사 사장 등을 대상으로 ‘인천광역시 관광 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다. 앞으로 산둥 역사투어리즘 상
품개발을 위해 서로 협력하기로 하였으며, 웨이하이여행업협회와 업무협약도 체결하였다.
○ 이번 특별전시는 한중FTA 시범지구로 지정된 이후 무역 등 경제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계속해오고 있는 인천
·웨이하이의 문화적 상호이해와 인문유대 강화를 위한 본격적 전문예술분야교류로서 의의를 가지며 향후 지속
적인 교류활동을 통해 인천·웨이하이의 대표적 교류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본 행사는 한중우호교류협의회 인천광역시지부(회장 홍종태)와 사진공간 배다리(대표 이상봉)가 공동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가 후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