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대이작도 풀등
[20170821]인천시, 의료관광객 공항에서 의료기관까지 원스톱서비스 제공
인천시, 의료관광객 공항에서 의료기관까지 원스톱서비스 제공
- 의료관광 컨시어지 서비스 본격적으로 시행 -
○ 인천시는 인천을 찾은 해외 환자를 인천국제공항에서 의료기관까지의 교통, 통역 및 각종 편의를 제공하는 <의료관광 컨시어지 서비스 사업>을 21일(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지난달 인천시청에서 이 같은 내용의 의료관광 컨시어지 서비스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의료기관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모집 공고를 통해 ‘에어맨’이라는 전문업체를 선정하였다.
○ 이번에 선정된 ‘에어맨’은 외국인 환자 유치 에이전시로도 등록되어 있는 업체로, 환자이송은 물론 통역서비스까지 원스톱 맞춤형 서비스가 가능하여 이번 사업에 톡톡히 제 역할을 다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인천시는 이번 컨시어지 사업이 기존에 공항 픽업업무를 겸직했던 의료기관 내 코디네이터가 진료지원업무에 집중하게 되어 의료관광객이 고품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받게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뿐만 아니라 외국어가 가능한 통역인이 공항 영접, 환전, 휴대폰 로밍 안내 등의 부가서비스를 제공하고, 이송차량에 동승하여 인천의료서비스 및 관광지 등을 안내하는 등, 외국인 환자가 안전하고 편안하게 의료기관까지 서비스를 받게 된다.
○ 인천시 의료관광 컨시어지 서비스 사업은 올해 12월까지 시행될 예정이며, 시행 결과를 평가하여 내년도 사업에 더욱 더 편리하고 안전한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평가 결과를 반영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