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대이작도 풀등
[20170801] 4차 산업혁명 숙박시설 포쉬텔(Poshtel) 인천상륙
4차 산업혁명 숙박시설 포쉬텔(Poshtel) 인천상륙
- 인천관광공사-포쉬텔 팝업 인터내셔널-익스체인지앨리 업무협약 체결 -
○ 인천관광공사는 포쉬텔 팝업 인터내셔널, ㈜익스체인지앨리와 함께 7월 31일(월) 공사 상황실에서 관광 트렌드를 반영한 신개념 포쉬텔 개발을 통한 인천의 관광활성화를 위해 3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덴마크 기업인 포쉬텔 팝업 인터내셔널(Poshtel Popup International, 이하 포쉬텔)은 현재 유럽에서 선풍적 인기를 끌고 있는 관광 트렌드인 포쉬텔 개념에 친환경·지속가능한 모델을 접목한 혁신적인 숙박문화 및 호텔 체인사업을 펼치고 있다.
* 포쉬텔(Poshtel) : 우아하다는 뜻의 ‘Posh’와 ‘호스텔(Hostel)‘의 합성어
○ 포쉬텔은 이러한 新관광 트렌드(Poshtel)를 발전시켜 기존 비즈니스 모델과 차별화하고자 평범한 재활용 컨테이너를 레고처럼 조합해 호텔, 펜션, 별장 등의 숙박 공간을 조성하는 프로젝트인 ‘포쉬텔 팝업’을 개발하였다.
○ 포쉬텔 팝업은 솔라에너지를 활용한 전기공급, 물공급 등으로 지속가능한 개념의 숙박시설이며 컨테이너를 활용하여 프레임을 만들기 때문에 기반시설이 필요 없어 어떤 부지에도 개발 및 운영이 가능하며, 철거 후에는 개발 전 토지형태가 그대로 유지가능하기 때문에 투자비용 대비 수익효과가 높아 친환경적인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딱 맞는 비즈니스 모델이라 할 수 있다.
○ 현재 유럽 덴마크, 포르투갈, 독일, 스페인 등의 국가에서는 이미 도입을 결정하여 ‘포쉬텔’ 프로젝트를 착수하였으며, 내년 초에 오픈할 예정이다. 아시아의 경우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태국, 일본과는 초기에 각 100개의 ‘포쉬텔 팝업’을 도입하고자 협의 중에 있다.
○ 세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포쉬텔 프로젝트 개념이 인천의 관광자원과 시너지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성공적인 모델 개발과 함께 4차 산업혁명 기반의 신개념 숙박문화를 도입하여 새로운 트렌드를 선도하는 관광도시 인천으로의 이미지 제고와 지역 관광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 인천관광공사 관계자는 “글로벌 관광 트랜드를 적극 도입·접목하여 인천의 풍부한 관광자원을 전 세계로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다. 서로 윈윈하여 상생할 수 있도록 세 기관이 긴밀하게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