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대이작도 풀등
중국 북경지역 크루즈 관계자, “인천 띵호아(顶好)!”
중국 북경지역 크루즈 관계자, “인천 띵호아(顶好)!”
- 5개 지자체 합동 크루즈·관광 홍보설명회 개최 성료 -
○ 인천관광공사(사장 황준기)는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함께 지난 5일 중국 북경에서 화북지역 주요 크루즈 선사, 여행사, 언론사 등 100여명을 초청하여 ‘5개 지자체 합동 크루즈·관광 홍보설명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 이번 행사는 올해 상반기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의 여파로 침체된 크루즈 관광시장을 활성화시키고, 신규 수요를 창출하기 위한 5개 지자체(인천, 부산, 제주, 강원, 전남)의 연합 홍보활동으로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공동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가 주관하여 진행됐다.
○ 특히, 1:1 비즈니스 상담이 진행된 ‘트래블 마트’에서는 70여개 중국 크루즈 선사 및 여행사가 참여하여 이를 통해 실질적인 크루즈선 기항 확대 및 신규 관광지 개발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 또한, 지자체별 기항지 관광홍보 및 항만시설, 인센티브제도 등을 소개하는 홍보설명회도 개최하여 큰 관심과 호응을 얻어, 향후 중국관광객 유치확대에 긍정적인 신호를 받았다고 전했다.
○ 인천관광공사 황준기 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동북아 크루즈 관광 시장의 대표 모항·기항지인 인천의 관광자원을 적극적인 홍보와 함께, 중국관광객을 위한 신규 관광 콘텐츠를 축적·개발하여, 향후 중국 화북 지역의 새로운 관광수요를 이끌어 낼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