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대이작도 풀등
2017년 인천 섬 방문객 50만 돌파 기념행사 개최
2017년 인천 섬 방문객 50만 돌파 기념행사 개최
-인천 섬 국내 주요 도서(島嶼)관광지로 자리매김해 -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옹진군(군수 조윤길), 인천관광공사(사장 황준기), 인천항만공사(사장 남봉현)는 28일 오전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에서 인천 섬 방문객 50만 명 돌파(인천항만공사 추산)를 기념하는 축하행사를 열고, 50만 번째 방문객으로 선정된 관광객에게 하버파크 호텔 숙박권과 뷔페 이용권을 증정했다.
○ 이날 50만 번째 방문객으로 선정된 오준석(44, 서울)씨는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에서 지원하는 주중 인천 섬 관광상품으로 딸과 함께 평소 가고 싶었던 인천 섬을 저렴하게 찾았는데, 이런 행운까지 얻게 돼 매우 기쁘다.”라고 말했다.
○ 이번 50만 명 돌파는 전년 대비 45일 이상 단축된 것으로, 작년 동기 대비 약 60%증가했다. 인천광역시와 옹진군, 인천관광공사는 인천 섬을 대상으로 진행한 다양한 프로모션과 인천 섬 신규 콘텐츠 발굴 노력 등이 방문객 증가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분석했다.
○ 시와 군, 공사는 인천 섬 관광 활성화의 일환으로 상반기에는 주중 인천 섬 관광상품과 인천 섬 종교관광상품 출시, 인천 섬 8미9경을 선정을 진행했으며 올 하반기에는 덕적도 주섬주섬 음악회 개최, 백령․대청 지질공원 관광상품 출시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 공사 관계자는 “하반기에는 100만 돌파가 확실 시 되는 등 인천 섬 관광 활성화의 결과가 가시적으로 드러나고 있다”고 평가하면서 “인천 섬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도서관광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신규 콘텐츠를 발굴하고 프로모션을 기획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