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시티투어 2층버스 외관 시민 아이디어로 꾸민다

 

○ 인천시(시장 유정복, 이하 시)와 인천관광공사(사장 황준기, 이하 공사)는 올 하반기 도입 예정인 시티투어 2층버스의 외관에 인천시민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반영하기 위한 ‘2층버스 외부 디자인 시민 공모전’을 개최한다.

 

○ 시와 공사는 단일노선(송도–개항·월미) 운영의 한계를 극복하고 투어버스 자체를 관광매력물로 만들기 위해 인천 최초로 2층버스 도입을 추진 중이다.

 

○ 인천시민이면 누구나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으며, 공고기간은 5월 15일부터 29일까지이다. 접수는 26일부터 30일까지 e메일(citytour@travelicn.or.kr)로 받는다.

 

○ 외부전문가에 의해 공정하게 평가될 금번 공모전은 최우수상(상금 200만원)부터 우수상(100만원), 장려상(50만원)까지 총 6명의 수상자가 선정될 예정이다.

 

○ 버스 외관 디자인방향은 인천만의 아름다운 관광자원, 발전하는 미래도시 인천, 인천의 역사, 인천만의 랜드마크 등의 활용이 권장된다.

 

○ 공사 관계자는 “인천시티투어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높이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반영하기 위해 이번 공모전이 기획되었다. 공모작 적용으로 차별화된 디자인의 2층버스는 관광도시 인천의 이미지를 개선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 이와 관련한 상세 정보는 인천관광공사 홈페이지․SNS 및 시티투어 안내전화(032-899-7415)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