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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료관광, 중앙아시아 시장 확대에 주력

  •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7년 4월 20일(Thu) 07:51:29
  • 조회수
    9656

인천의료관광, 중앙아시아 시장 확대에 주력

 

-중앙亞 최대 관광박람회‘카자흐스탄 국제관광박람회(KITF 2017)’참가-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황준기)는 인천의료관광과 관련하여 중앙아시아 시장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 공사는 한국관광공사와 공동으로 4월 19일(수)~21(금) 사흘간 카자흐스탄 알마티의 아타켄트 국제전시센터에서 개최되는 ‘2017 카자흐스탄 국제관광박람회(KITF 2017)'에 참가한다.

 

○ 이번에 참가하는 박람회는 2016년 기준 43개국 330개 업체 및 기관이 참가하는 CIS지역(러시아를 제외한 구소련지역) 최대의 관광 박람회로, 공사는 가천대 길병원, 부평힘찬병원, 인하대병원과 함께 중앙아시아 의료관광 환자 유치 및 신규 시장 개척을 목적으로 중앙아시아 주요 의료관광 에이전시 및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인천의료관광을 홍보하고, B2B‧B2C 면담 진행을 통해 인천의료상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 국내 의료관광 환자 중 중앙아시아 환자를 살펴보면, 2015년 기준 방한 외국인 환자 중 카자흐스탄 환자 규모는 5위(12,567명)로, 전년 대비 56.5%의 비약적인 증가를 보였으며, 1인당 평균진료비는 461만원으로 아랍에미레이트에 이어 2위를 차지한다.

 

○ 또한 같은 연도 기준 한국을 방문한 우즈베키스탄 의료관광 환자는 2,634명으로, 전년 대비 38.3%의 성장세를 보이며 환자 규모는 10위, 1인당 평균진료비는 201만원으로, 일본(119만원)과 미국(182만원)에 비교하여 높다.

 

○ 공사 관계자는 ”최근 키르키즈스탄에서도 일부 부유층을 중심으로 치료를 목적으로 한국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추세에 주목하여 이번 카자흐스탄 관광박람회를 준비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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