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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최대 온라인 여행플랫폼 씨트립, 2017년부터 인천상품 본격판매

  •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6년 12월 19일(Mon) 10:58:38
  • 조회수
    11145

中 최대 온라인 여행플랫폼 씨트립, 2017년부터 인천상품 본격판매

 

 

○ 인천광역시(유정복 시장)와 인천관광공사(황준기 사장)는 12월 초 중국 최대 온라인 여행사 ‘씨트립(C-Trip) 그룹’ 상하이 본사를 방문하여 씨트립 호텔사업부 짱총(张总) 부사장, 풩예양(冯晔旸) 본부장 등 관계자를 만나 내년 인천 개별관광객 유치를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 공사는 씨트립 한국지사인 ‘씨트립코리아(장문 대표)’와의 협력을 통해 진행된 이번 방문에서 내년 인천으로의 본격적인 중국 FIT 유치를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씨트립 공식 송년회에 참석한 1천여 명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인천관광을 홍보하였다.

 

○ 이번 상하이 현지 논의를 통해 공사는 2017년 인천 호텔들을 중심으로 인천 지역 콘텐츠(지역 축제, 이벤트, 체험, 쇼핑, 미식 등)를 연계한 한 FIT 패키지를 구성하고, 이를 씨트립 플랫폼을 통해 판매 및 프로모션 하는 등 중국 FIT 유치에 주력할 계획이다.

 

○ 공사는 올해 8월 씨트립코리아와의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지난 8월 말에는 INK(인천한류관광)콘서트를 연계한 상품구성을 통해 씨트립 온·오프라인 플랫폼에 판매함으로써 개별관광객 1천여 명을 유치하는 등 공격적인 협력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 씨트립은 6천만 명의 회원을 보유한 중국 내 1위 온라인 여행사로서 중국 상해본사를 비롯한 16개 지점에 1만6천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2003년에 미국 나스닥에 상장하고 2015년 업계 2위인 취나(Qunar)와  3위인 이롱(eLong)을 인수하면서 시장점유율 60%에 육박하는 성장을 보였다.

 

○ 한편, 공사는 오는 12월 26일부터 27일 이틀간 소주 힐튼호텔에서 개최하는 4위 온라인 여행사인 통청(同程)여유의 공식초청으로 중국 전국 296개 여행사, 91개 우수랜드사, 여유국 등 600여 명의 중국 여행분야 선도자들이 참석하는 ‘2016 통청여행 전국 협력사 대회’(Supplier Conference)에 참석해 인천관광 상품을 제안하고 향후 실질적인 효과창출을 위해 이들을 대상으로 인천 초청 팸투어를 진행하여 상품개발을 유도할 예정이다.

 

○ 공사 관계자는 “최근 여행사간 과열경쟁 등으로 저가 중국인 단체 관광 문제가 심각해짐에 따라 개별관광객을 타깃으로 한 온라인 마케팅에 주력하고 있으며, 올해 구축한 중국 O2O 및 온라인 여행사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내년 본격적인 온라인 상품개발 및 프로모션 등 사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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