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대이작도 풀등
인천관광公, 인천 숙박 환승상품으로 해외 환승객 유치 활성화 맞손
인천관광公, 인천 숙박 환승상품으로
해외 환승객 유치 활성화 맞손
-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관광공사, 한국방문위원회, 광명시와 업무협약 체결 -
○ 인천관광공사(사장 황준기)는 9월 20일(화)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관광공사, 한국방문 위원회, 광명시와 숙박 환승객 증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 이번 협약은 인천공항 환승 기준 시간이 기존 24시간에서 72시간으로 확대됨에 따라 스쳐 지나가는 관광객으로 여겨졌던 환승 관광객을 인천에서 숙박하며 체류할 수 있도록 상품을 개발하고 공동으로 홍보활동을 펼치기 위해 추진된다.
○ 공사는 최근 환승 관광객이 편리하고 실용적으로 즐길 수 있는 “디스커버 인천 스톱오버” 상품을 개발하여 운영을 준비 중이며, 숙박, 교통, 인천시티투어, 인천공항 라운지 및 쇼핑 바우처 등을 포함한 원스톱 관광상품을 글로벌 여행사를 통해 저렴한 가격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상품 가격은 옵션에 따라 1인당 미화 59달러부터 시작하며, 향후 해외 시장별 특성에 맞춰 상품을 확대하여 해외 환승객을 인천으로 유치하는데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 공사는 오는 10월 1일부터 코리아그랜드세일 기간 중 예약하는 환승객을 대상으로 상품 할인 프로모션을 공항공사와 공동 시행하며, 양사 홈페이지에 상품 안내 페이지를 신설하고 해외에 홍보할 계획이다.
○ 황준기 인천관광공사 사장은 “금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주변 국가를 경유하려는 관광객을 인천공항으로 유인하고, 그 환승 관광객이 인천에서 체류하며 즐기고 갈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