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문화관광마케팅 적극추진

- 인천시·관광공사 청소년 문화관광 외교사절단 파견 -

○ 인천시(시장 유정복, 이하 시)와 인천관광공사(사장 황준기, 이하 공사)는 중국 충칭시, 일본 고베시 등 해외 3개국 7개 도시에 청소년을 문화관광

외교사절단으로 파견하여 인천시를 알리는 문화관광 마케팅을 추진해 왔다.

○ 이러한 문화관광 마케팅의 일환으로 시(아동청소년과 주최)와 공사는 오는 23일(금)부터 26일(월)까지 4박 5일간 30명의 인천시 청소년 대표단을

파견하여 일본 이바라키현에서 한중일 음악교류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 이번 청소년 문화관광 외교사절단은 지난 9월 초 인천시가 개최한 청소년문화대축제 문화·예술 공연대회에서 우승한 3개 팀으로 구성되어 전통 사물놀이와 한국 K-POP댄스 등 다양한 문화 예술의 끼를 발산함과 동시에 인천관광 홍보 부스를 운영하여 인천 관광지의 아름다움을 중국과 일본 청소년들에게 전할 예정이다.

○ 한편, 한중일 청소년 음악교류는 한국의 인천시와 중국 베이징시 일본 이바라키현이 매년 순환개최하며 2015년 베이징 개최에 이어 2017년도에는 인천시에서 개최된다.

공사 관계자는 내년 인천 개최를 통해 중·일 청소년과 관계자들을 초청하여 인천의 매력을 직접 체험하게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