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대이작도 풀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인천 상상플랫폼에 산타클로스 1,000명 모인다
보도자료사진(12.25).jpg (5MByte) 사진 다운받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인천 상상플랫폼에 산타클로스 1,000명 모인다.” - 「2024 미추홀 산타클로스 축제」, 12월 25일 인천 상상플랫폼서 개최 - - 자원봉사자가 산타로 변신해 어려운 이웃 4,000가구에게 직접 선물 전달해 - |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은 「2024 미추홀 산타클로스 축제」를 12월 25일 인천 상상플랫폼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인천광역시와 수와진의 사랑더하기,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 교육청에서 주최하며, 인천관광공사 등에서 후원하는 행사다.
○ 15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에서는 자원봉사자 약 1,000명이 산타클로스로 변신해 어려운 이웃 4,000가구(인천 2,000가구)에 겨울용품, 생활용품 등의 선물을 직접 나눠줬다.
○ 원도심 활성화의 주축인 상상플랫폼은 본래 음악공연, 전시 등의 행사를 주로 개최하지만, 올해 연말 소외계층을 비롯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상상플랫폼 최초로 사회공헌 행사가 개최됐다.
○ 행사는 12시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발대식이 진행됐다. 발대식에서는 수와진의 사랑더하기 이사장의 인사말,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산타클로스 단장)의 환영사, 인천광역시 관계자들의 축사가 이어졌다.
○ 이어서 산타 봉사자 대표의 선서문, 산타클로스 단장의 단기수여 이후 자원봉사자들은 직접 가정을 방문해 선물을 나눠줬다.
○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며“우리 공사는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도우며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기관이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올해 공사는 이번 사회공헌활동 이외에도 영흥도 포도농가 일손돕기, 연안부두 해안가 플로깅, 인천 중구 다문화가정 기부금 전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