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대이작도 풀등
인천시, 의료관광 실무자 워크숍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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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의료관광 실무자 워크숍 성료
- 인천의료관광 민·관 한자리에 모여 활성화 방안 모색 -
ㅇ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황준기)는 의료관광사업의 중추적인 의료기관을 대상으로「인천의료관광 실무자 워크숍」을 장봉도 혜림원에서 7월1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ㅇ 이번 워크숍은 2011년부터 구성된 인천시 외국인환자유치등록 의료기관 모임인 인천의료관광실무협의회와 공동으로 주최하여 가톨릭 관동대 국제성모병원, 가톨릭 인천성모병원, 나은병원 등 회원 의료기관과 인천관광공사 의료관광사업단, 인천광역시 보건정책과를 포함하여 3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인천광역시 의료관광 활성화를 주제로 한 민·관 소통의 자리로 심도 있는 토론이 이뤄졌다.
ㅇ 러시아, 중앙아시아지역 마케팅방안, 중국 웨이하이 의료관광안내소 운영, 인천공항 환승의료관광홍보관 운영 등 인천관광공사 주요사업계획을 공유하고 의료기관과 협력방안을 논의하였다. 또 의료관광정보시스템(MTIS) 보급에 따른 업무효율 증대와 인천시만의 안전한 의료관광인프라구축에 대해 공유하였다. 특히 인천의료관광실무협의회 김진일 회장은 인천관광공사에서 추진하는 의료관광사업에 실무협의회가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을 약속하여 인천시 의료관광사업에 추진력을 강화하였다.
ㅇ 워크숍에 참여한 인천광역시 보건정책과 심재봉 과장은 “인천은 인천공항, 세계적으로 아름다운 섬 자원 등을 활용한 환승 및 힐링 의료관광 상품개발, 현재 의료기관에 무상보급 중인 의료관광정보시스템(MTIS)을 활용한 의료관광객의 체계적인 관리, 국내외 거점을 통한 해외마케팅 지원 등으로 인천 의료관광객 유치사업이 한발 앞서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ㅇ 인천시는 2014년 외국인환자 17,701명을 유치하여 외국인환자유치실적이 광역시 1위(전국 3위: 서울-경기-인천순)에 올랐고, 지난해 인천관광공사로 통합되는 과정에서도 2년 연속 안정적으로 1위를 유지하고 있다. 2016년 6월말에는 인천국제공항 여객터미널 CIQ지역 내 국내 최초로 환승의료관광 홍보관 오픈과 중국·러시아 해외설명회, 국내 박람회 참가 등 2016년에도 약진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