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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휴가는 인천으로 정했다! 휴가철 가고싶은 인천 4섬 소개

  • 작성자
    관리자 (인천관광공사)
    작성일
    2016년 6월 24일(Fri) 10:27:00
  • 조회수
    12511

이번 휴가는 인천으로 정했다! 휴가철 가고싶은 인천 4섬 소개

인천관광공사(사장 황준기)는 행정자지부와 한국관광공사, 연합뉴스, 목포대학 도서문화연구원이 발표한 ‘2016 휴가철 찾아가고 싶은 33섬’에 인천의 4개 섬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33섬은 여름철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테마위주로 ‘놀 섬’, ‘맛 섬’, ‘쉴 섬’, ‘미지의 섬’, ‘가기 힘든 섬’의 5가지 테마를 정해 잘 알려지지 않은 33개의 섬을 발굴해서 국민에게 홍보하기 위해 계획됐다.

 

○ 각각 매력 넘치는 인천의 4개 섬을 <여럿이 놀기 좋은 섬 : 장봉도>, <가족이 놀기 좋은 섬 : 백령도>, <조용하게 휴양하기 좋은 섬 : 이작도>, <모험심이 강한 사람들이 가기 좋은 섬 : 연평도> 등 4가지 테마로 소개하고자 한다.

 

<여럿이 놀기 좋은 섬 : 장봉도>

 

○ 먼저 장봉도는 예로부터 우리나라 3대 어장의 하나로 인어의 섬으로도 유명하여 선착장

 

에 도착하면 인어상이 관광객을 반긴다.

 

○ 장봉도에서 대표적인 곳으로는 옹암해수욕장이 있는데, 만조 때는 해수욕을 즐길 수 있고 간조 때는 갯벌체험을 통해 모시조개와 바지락을 많이 잡을 수 있어 아이를 가진 가족단위로 많이 찾는다.

 

○ 한들해수욕장은 수심이 얕고 완만하여 남녀노소 모두가 즐기기에 좋고, 넓은 백사장과

 

해변 뒤쪽으로 나지막한 산들이 둘러 있어 아늑한 분위기가 연출된다.

 

○ 모래사장에 새하얀 조개껍질이 깔려 있는 진촌 해수욕장은 섬 내 끝에 위치하며, 낙조가

 

가장 유명하다. 해변가에 나무데크가 설치되어 있어 만조 때도 파도소리를 들으며 산책이

 

가능하다.

 

○ 또한 장봉도 특산물로섬 포도가 포도나무를 자연환경에 맡겨 해풍에 노출시켜 자연의 일부분으로 생육시키기 때문에 뜨거운 여름에 생산되지 않고 늦은 가을철에 포도를 따내어 당도가 높고 향기가 있으며, 아주 맛이 좋기로 유명하니 수확 철에 방문하여 섬 포도를 맛보는 것도 좋다.

 

<가족이 놀기 좋은 섬 : 백령도>

 

○ 서해 최북단에 위치하며 국내에서 8번째로 큰 섬인 백령도는 세계에서 두 곳 밖에 없는 규조토로 이루어진 사곶해수욕장이 유명하다. 천연기념물 제391호인 사곶해수욕장은 부드러우면서도 단단한 특유의 토질로 인해 한국전쟁 때 비행장으로도 사용이 됐다.

 

백령도에는 수백, 수천 년 동안 파도에 의해 만들어진 콩돌해수욕장이 있는데, 이곳의 자갈이 악성 피부염에 효과가 있다 하여 자갈을 대량으로 가져가는 일이 생겨 보호하고자 이곳도 천연기념물로 지정하였다. 반짝반짝 빛나는 형형색색의 자갈로 이루어진 이곳은 파도가 칠 때 들리는 자갈 구르는 소리가 청량하며, 맨발로 걸으며 수려한 경관을 감상하는 것을 추천 한다.

 

심청전의 무대가 백령도였다는 사실을 기리기 위해 인당수와 연봉바위가 동시에 보이는 곳에 심청각이 세워져 있으며, 제 2의 해금강이라 불리는 웅장미가 아름답고 기묘한 기암괴석으로 이뤄진 두무진과 더불어 인천 아시안게임 마스코트였던 물범이 서식하고 있는 물범바위도 빼놓을 수 없는 볼거리다.

 

○ 백령도 먹거리라고 하면 사곶냉면이 대표적인데 까나리 액젓을 타서 먹으면 육지에선 맛 볼 수 없는 감칠맛을 느껴볼 수 있다. 또한 백령도와 황해도 일부에서만 재배되는 백색고구마도 맛볼 수 있다.

 

<조용하게 휴양하기 좋은 섬 : 이작도>

 

○ 지친 현대인들을 위해 이작도를 추천한다. 때 묻지 않은 자연경관을 자랑하며 영화 ‘섬마을 선생’의 배경이 되기도 했던 곳이다.

 

○ 이작도의 대표명소로는 썰물 때 3~5시간 보였다가 밀물 때 다시 사라지는‘풀등’ 또는 ‘풀치’라고 불리는 수중 모래섬을 만날 수 있는데, 단단한 모래로 이뤄진 풀등 위에서 바다를 바라보며 조용히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여유도 가능하다.

 

○ 또한 대이작도에는 부아산과 송이산 2개의 산을 만날 수 있는데, 해발 160m에 세어진 부아산의 빨간 구름다리를 건너는 재미와 함께 정상에 오르면 풀등을 볼 수 있다. 이 산들은 손을 잡고 있듯이 길게 이어져 있어 산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총 4시간 반이 걸리는 바다산행을 즐기기 위해 섬을 찾는 사람도 적지 않다. 초보자들을 위한 코스도 있어 약 30분 정도면 어린아이들도 부담 없이 부아산 정상에 오를 수 있다. 내려오는 길에 삼신할미 약수터에 들려 시원한 물 한잔 마시는 것도 잊지 말자.

 

<모험심이 강한 사람들이 가기 좋은 섬 : 연평도>

 

○ 연평도는 NLL을 마주보고 있는 근거리 섬이자, 북한 해안포 진지를 지척에 두고 있어 주요 군사지역으로의 이미지가 강한 연평도는 안보관광지 이외에도 관광 명소들이 존재한다.

 

병풍바위와 가래칠기해변은 지중해의 절경이라는 안탈리아 해안 풍경과 닮아 이국적인 아름다움이 있으며, 가래칠기해변은 알록달록한 자갈과 굵은 모래알이 밟히는 자연해안으로 해변 곳곳에서 오석을 찾아볼 수 있다.

 

가래칠기해변의 북쪽에 위치한 구리동 해변은 고운 모래사장이 있어 해수욕을 즐기기에 좋다. 또한 백로서식지로도 유명하여 구리동 해변 탐사대를 이용한 백로 관찰도 할 수 있다.

 

○ 연평도의 대표먹거리로는 꽃게로, 지방질이 낮고 각종 단백질이 풍부하기로 유명하니 연평도를 방문한다면 연평꽃게를 맛보는 것을 추천한다.

 

▶장봉도(영종도 삼목선착장 출발)

- 오전 7시10분 ~ 오후 6시10분까지 1시간 단위로 운행(약 40분소요)

※해당사이트 : http://www.sejonghaeun.com

▶백령도, 이작도, 연평도(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 출발)

- 백령도 약 4시간 소요, 이작도·연평도 약 2시간 소요

- 이작도 1일 2회 운행, 백령도·연평도 1일 1회 운행

※해당사이트 : http://www.icferr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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