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대이작도 풀등
상상플랫폼에서 대만 단체관광객 500명을 맞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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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플랫폼에서 대만 단체관광객 500명을 맞이하다 - 인천항 개항 140년과 ‘텐리(天麗)’기업 탄생 14년의 만남 - |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지난 10월 18일 제물포 르네상스 프로젝트의 핵심지인 상상플랫폼에서 대만 단체관광객 500명을 유치해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 금번 대만 단체관광객 인천 유치는 작년 10월 백현 사장이 취임한 이후, 코로나19 극복 및 방인 수요 회복을 위해 적극적으로 해외 시장을 개척하고 마케팅을 펼친 노력의 결실 중 하나이다.
○ 인천을 방문한 대만 천려생기국제유한회사(天麗生技國際股份有限公司, 이하 ‘텐리’)는 2009년 시작돼 올해 창립 14주년을 맞이한 화장품·바이오 유통기업으로,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해외에서 개최하는 첫 기업행사를 개항 140년 역사의 중심지인 인천 상상플랫폼에서 개최하는데 남다른 의미를 둔 것으로 알려졌다.
○ 인천관광공사는 상반기 1883인천맥강파티, WMI세계수학경시대회 등으로 약 6천여 명의 글로벌 관광객을 유치하였으며, 지난 8월에는 중국 기업단체(유더그룹)와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2026년까지 4년간 4만 명의 단체관광객 유치를 확정짓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 또한, 코로나19 이후 세분화된 특수목적관광(SIT)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한 결과, 2024년 중국 실버·스포츠단체 1.5만 명, 청소년교류 1만 명, 대만 기업단체 1천명이 인천을 찾을 예정이며, 2025년에도 대만 기업단체 2천명 유치를 확정하는 등 인천관광 회복을 위해 발 빠르게 추진한 마케팅 성과가 점차 가시화되고 있다.
○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은 “140년 전 인천은 세계문물 유입의 통로 역할로 지리적·역사적으로 큰 의미를 부여받고 오늘에 이르고 있다”며, “인천 개항장에서 펼쳐지는 ‘1883인천’ 스토리 등 차별화된 관광 매력으로, 이곳 상상플랫폼이 글로벌 관광객 유치의 마중물 역할을 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붙임 관련사진 3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