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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기업 인센티브 개최지로 러브콜 쇄도

  • 작성자
    관리자 (인천관광공사)
    작성일
    2016년 6월 9일(Thu) 08:56:00
  • 조회수
    11929

인천, 기업 인센티브 개최지로 러브콜 쇄도

- 중국 칭총 뉴미디어 그룹 870명 규모 기업회의 인천 개최 -

○ 인천이 중국 기업 인센티브 관광의 최적지로 급부상 중이다. 지난 3월 아오란 그룹 6,000명 방인 이후 중국 기업들 사이에서 인천이 기업회의하기 좋은 도시로 입소문이 났기 때문이다.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황준기)는 오는 11일 ‘중국 칭총 뉴미디어 그룹(中國青葱新媒体)’ 기업회의가 인천 월미전통정원과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 ‘중국 칭총 뉴미디어 그룹’의 우수회원 및 임직원 870명은 중국 전역 8개 도시에서 총 18개 항공편을 통해 6월 9일 입국해 6월 13일까지 4박 5일의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한다.

 

○ 칭총 뉴미디어 그룹은 중국 광저우에 위치한 화장품 제조업체로, 지난 3월 말 중국 아오란 그룹 인천 방문 행사와 연계하여 진행한 중국 유통업계 팸투어의 첫 가시적인 성과이며, 시와 공사의 지속적인 유치활동을 통해 인천 개최를 확정하였다.

 

○ 방문 기업은 이번 방문일정동안 ▲월미전통정원에서 국악공연 환영행사, 민속놀이·한복 및 한국 음식 체험 등 전통문화 체험과 야외 환영오찬 등을 진행하며, ▲송도컨벤시아에서 신제품 쇼케이스, 기업 세미나 및 우수 회원 시상 등 공식 기업회의를 실시한다.

 

○ 공사 관계자는 “시와 공사의 적극적인 기업회의 유치 마케팅 결과, 인천을 찾는 해외 기업 및 여행사가 많아졌다. 기업만의 특별한 스토리를 만들어 기업의 브랜드 가치와 참가자의 경험의 질을 높여줄 수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내실있는 인센티브 단체 유치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한편 올 하반기 5개 내외 기업, 20,000여명이 기업 인센티브 관광으로 인천을 방문할 예정이며, 시와 공사는 중국 기업체 및 여행사를 대상으로 팸투어 및 해외 로드쇼 등 마케팅 활동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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