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대이작도 풀등
인천시티투어, 관광취약계층과 함께 더욱 ‘쌩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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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티투어, 관광취약계층과 함께 더욱‘쌩쌩’ - 어르신 장애인 저소득층 초청 확대… 3년간 8,000명 혜택 - |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올해 관광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인천시티투어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 지난 5월, 인천시티투어는 가정의 달을 맞아 인천 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인천의 주요 관광명소 투어를 지원하는 나눔관광을 실시했다. 총 526명의 탑승객이 순환형 노선인 바다노선과 인천레트로노선을 통해 을왕리 해수욕장, 차이나타운 등 인천의 대표적인 관광지를 방문하였다.
○ 올해 하반기 인천시티투어는 노인을 비롯하여 장애인, 저소득층, 한부모가정 등 여러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인천시 북부교육지원청과 함께하는 ∆장애학생 가족지원 프로그램, 인천 소재 복지관과 협력하는 ∆장애가족 휴식지원 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을 운영할 예정이다.
○ 또한, 인천시 노인인력개발센터와 연계하여 작년부터 ‘어르신 일자리 배치사업’을 통해 총 15명의 인천시티투어 어르신 안내원을 양성하는 등 관광 분야 노인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 이외에도 최근 3년간 경로,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 대상 상시 요금감면 제도를 통해 총 8,038명이 인천시티투어를 이용하였으며, 배려석 및 휠체어석을 별도 마련하는 등 주요 관광지를 연결하는 시티투어의 특장점을 활용하여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관광 취약계층 대상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
○ 인천시티투어는 올해 3월부터 운행을 재개하면서 관광객의 편리한 인천여행을 위해 순환형 노선 대상 평일 50% 할인 프로모션을 운영하고 있으며, 인천의 주요 관광자원인 섬을 활용하여 교동도, 석모도 테마 노선을 강화하고, 강화 루지와 같은 체험 관광지를 개발하여 신규 코스에 추가하였다.
○ 인천관광공사 관광산업실 이주희 실장은 “인천시티투어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들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에게 작은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하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 실천에 나설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기타 자세한 내용은 인천시티투어 누리집(https://citytour.ito.or.kr)을 참조하거나 1899-0960으로 문의하면 이용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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