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2일 오후 상상플랫폼 주차장은 지옥이었습니다.
주차장을 빠져나오는데만 1시간 반이 넘게 소요되었습니다.
안쪽에 주차를 한 탓이었는데요. 주차안내를 받아 주차한 곳이었습니다.
차들이 합류하는 지점이 수 군데 있었는데 소통이 원활히 이루어지지 않아 뒷쪽에 밀려있는 차들은 거의 움직이지 않는 상황이 이어졌습니다.

이런 말이 안 되는 경험을 하고 다시 이곳을 찾아올 사람이 있을까요?
2시 40분에 주차장에서 시동을 걸고, 주차장을 빠져나온 시간이 4시 13분이라면 누가 믿겠나요?
상상플랫폼 이용시간보다 주차장에서 보낸 시간이 더 길었습니다.

이런 운영 수준으로 행사를 만들지 마세요. 좋지 않은 고객 경험만 쌓이고 이를 갈면서 다시는 안 온다며 욕만 하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