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소이작도에서 어업을 하고 카사블랑카 펜션을 운영하는 최석철입니다.
이번 12월,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공사와 인천시 옹진군의 도움으로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게 되어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이 덕분에 섬 주민들, 특히 저를 포함한 많은 분들이 큰 힘을 얻었습니다.
현재 인천의 여러 섬이 관광객 감소로 인해 주민들의 생계가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젊은 사람들이 섬을 떠나는 것도 큰 문제로, 점점 섬이 활기를 잃어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처럼 관광객을 유치하는 사업이 진행되면서 섬이 다시 활기를 찾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특히 몇 년 전부터 시작된 ‘도도하게 살아보기’ 사업과 이번에 변경된 예산 덕분에 관광객들이 비수기에도 소이작도를 찾아와 주셨습니다. 이러한 사업은 주민들의 생계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게 해주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사업을 확대하고, 예산도 더 많이 배정해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이와 같은 지원이 섬 주민들에게는 정말 절실하고 소중합니다.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