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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29  박** ]

인천 개항장 상상플랫폼 소음

안녕하세요. 저는 인천광역시 중구 선린동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입니다.

최근 인천상상플랫폼에서 매일 반복적으로 진행되는 공연으로 인해 큰 소음과 진동으로 인해 심각한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 특히,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거의 모든 시간대에 있는 공연들은 제 휴식 방해하고 있습니다.

소음 측정 결과, 데시벨 수치가 80을 넘는 상황이 흔히 발생하고 있으며, 온 집안이 지속적으로 진동하고 있고 스트레스 받아 미치겠네요

문화 활동이 지역 사회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이해하고 있지만, 동시에 주민의 삶의 질과 편안한 환경도 보호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문제에 대한 빠른 조치를 요청드립니다.

만약 이 문제가 해결되지 않거나 기관에서 어떤 조치도 취하지 않으신다면, 국민신문고와 같은 공식 채널을 통해 다시 한번 문제를 제기할 것을 고려하겠습니다. 이와 같은 민원이 향후 반복되지 않도록 유의해 주시기 바라며

문의 했더니 집에서 나와서 관심 있으면 공연을 같이 즐겨라? 이게 무슨 대처 방안인가요? 어이가 없어서 말이 안 나오네요.

여태 공연들 다 이해했지만 락페스티벌이니 뭐니 진동 소음 뿐만아니라 스피커 방향을 틀게 아니라 다른 것들을 설치하던지,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걸 하란 말입니다 스피커를 조금 돌린다고 나아질 생각을 한다는 게 너무 웃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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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변완료

박**님의 질문에 대한 답변입니다.

안녕하십니까.

먼저 상상플랫폼에서 진행된 공연으로 인해 귀하께서 느꼈을 불편과 고통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귀하께서 말씀하신 "문화활동이 지역사회에 미치는 긍정정 영향과 동시에 주민 삶의 질이 보호 되어야'한다는 의견에 

깊이 공감하며 미흡한 행사준비로 인해 귀하 및 인근주민들이 겪었을 고통에 다시한번 고개숙여 사과드립니다. 

아래와 같이 소음진동을 최소화 할수 있는 대책을 마련하였으며 지속적으로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할수 있는 방안을 연구하고 시행

해 나갈것을 약속드립니다. 

 

1. 법정 소음규제 기준 준수

-민원인 주거 지역

주간(07:00~18:00) 65db이하

저녁(18:00~22:00) 60db이하

야간(22:00~05:00) 60db이하로 유지될 수 있도록 음량 조정

*소음 및 진동 관리법 시행규칙 20조 3항

 

2.소음을 줄일 수 있는 시스템 운영

- 딜레이 타워 스피커 설치로 데시벨을 낮출 수 있는 시스템 운영

- 발사각도를 하여 행사장 내 특정영역에만 소리가 머무를 수 있는 어레이 시스템 운영

 

3.현장 대응팀 및 콜센터 운영

- 현장 음향 및 각종 민원에 대응할 수 있는 현장 대응팀 및 콜센터 운영

 

다시한번, 귀하의 소중한 의견에 감사드리며 다시는 불편상황이 발생되지 않도록 철저히 준비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2024.10.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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